성악 발성 법에관한 간단한 내용을 적은 고전 자료이다.


아기가 울때 배가 나왔다 들어갔다 움직이며 울음소리는 머리 끝과 미간을 헤치며 나온다.


바이올린의 줄은 우리의 인체에 비유하면 성대이다. 

울림통은 우리 인체의 각 공명기관(비강-코의 뒷부분, 두강-비강의 윗부분, 구강-입안, 흉강-허파 등)이다.바이올린의 활(체) 혹은 튕기는 손은 우리인체의 호흡기관인 것이다.


현은 진동으로, 울림통은 공명으로 음악적 소리를 만든다.

성대는 진동을 하게됨으로 인체의 공명기관은 울리므로 음악적 소리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단순하게 표현을 하자면 이러한데 그 과정이 쉽지는 않으므로 연구와 연습을 하는 것이다.

소리가 공기를 통해서 전달 되며 여러 고체의 물질에 붇이쳐 반사되는 물리적 사실은 이해가 잘 된다.


성대에서 발생된 소리가 공명기관에서 울려서 횡격막 및 골반근육 기타근육에 반사되어 입을 통해 밖으로 나간다고 하면 허황된 얘기로 들린다.

어느 대중가요 노래교실에서 양동이를 머리에 뒤집어 쓰고 노래하는 것을 보았다.

이해가 가는 실기지도이다. 반사와 공명의 촛점을 인지 하기가 쉬우리라 생각된다. 


아쉬운 점은 배를 움켜 쥐면서 노래를 해보게 한다든지 

한 손에 혹은 아랫배에 힘을 주면서 한다든지 해서

그 감각을 도움으로 스스로의 기능 훈련에 많은 도움이 되는 사실을 놓인 점 이다. 


두 손안에 풍선을 쥐고 있습니다. 풍선은 인체의 폐에 해당되며 두 손은 횡격막이나 골반근육에 해당되는 것이다. 

성대는 폐에서 밀려나오는 공기에 해서 조성되며, 그 공기는 횡격막이나 골반근육의 교묘한 컨트롤(control)에 의해서 밀려 나오는 것이다.


공기 가득한 풍선을 잡고 있는 두손을 머리에 그려보라.악기는 순간적으로 만들어 진다고 한다 그러나 기능은 노력으로 달인이 될 수 있다. 

거기에다 고매한 정서 가치있는 경험, 순수한 감정들로 훈증 될 때 예술로의 이름에 점점 가까이 가는 것입니다. 

가창의 기능은 한 길이다. 대중가요 가수들과 클래식을 하는 성악가들과 차이가 있는걸로 생각 하지만 그렇지 않다. 그 근본은 똑 같다. 

물론 판소리도 마찬가지다. 이러한 말들을 이해 할 수 있는 날을 기대 하면서 쉽게 성악의 이론을 풀고져 한다. 

그리하여 먼 후일 당신은 분명히 훌륭한 legato 창법을 터득하게 될 것입니다.


성악기능의 훈련은 첫 줄에 언급한 아기의 울음 소리를 되찾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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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기본적인 호흡


소리를 음성으로 바꾸는데는 여러면으로 준비와 조건을 갖추어야 한다. 적당히 단단한 근육, 이물질이 없는 두장의 성대, 공기를 잘 왕복 시키는 폐장, 잘 울리는 공명기관, 이 전부를 발성기라 하자. 이 발성기들은 매우 건전 해야 한다는 절대적 조건이 붙어 있다. 부연하자면 이들 발성기와 조화를 이룬 체격, 감수성이 예민한 청각기, 또 구태여 포함을 시킨다면 음발생 당시의 환경등으로 말 할 수 있다.


 우리는 상대방의 소리를 듣고 일반적으로 알 수있는 일들이 많다. 자신 있는 소리, 감기 걸린 목소리, 수화기 속의 금방 잠에서 깬 소리, 거짓말 하는 소리, 배고픈 소리, 목이 마른 소리, 등 전문적인 지식이 없더라도 알 수 있는 것이다.


 인간의 호흡수는 성인일 경우 1분간 약16 회 정도 청소년(15.6세)경우 20회, 아이(5,6세)일 경우 26회 정도 라고 한다. 그래서 어린이들을 발성지도 할 때는 곡의 선택에 있어서 호흡수가 20% 정도 많다는 사실을 고려해야 한다. 주위에서 보면 이런 상식적인 측면을 무시 하는 지도자를 계속 보고 있다. 그리고 여성 남성을 따져야 한다. 대체로 남성이 호흡량이 많은데, 그것은 여성은 주로 흉식호흡을 하기때문이다. 임신때 복식호흡이 곤란 하므로 조물주가 아예 그렇게 만들었다고 한다. 실지로 노래 할 때 보면 여자는 어깨가 많이 덜석이고, 남자는 훨신 적게 덜석인다.


 호흡수에 다라 곡을 선택 한다. 그것이 무었이냐는 질문을 받았다. 평상시의 호흡은 규칙적이다. 그러나 발성시에는 그렇지 않다. 노래를 한 프레이즈 할려면 몇십배의 호홉량이 필요하고 또 매우 불규칙적이다. 그리고 사용하지 않던 근육을 많이 사용하므로 조금 뒤에는 고통스러워진다. 그러므로 늘 연습이 필요하다. 어떤 갑작스런 노동이나 평생 처음 하는 단순 반복적인 일을 해보면 처음에는 괜찮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고통을 호소한다. 그러나 단련된 사람은 곧 잘 한다. 이것과 똑 같다. 그러므로 이런 여러 가지 사항을 참고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호흡에 중요하게 영향을 미치는 것은 신경작용이다. 신경이 냉정한 경우는 호흡도 질서 정연해지며 호흡이라는 작업을 의식하지 못한다. 그러나 흥분을 한다든지, 깜짝 놀란다든지, 특별한 체력을 쓴다든지 하면, 순간적으로 호흡이 정지한다든지 빨라진다든지 한다. 노래를 할 때 약간의 흥분은 호흡에 좋은 쪽으로 이어질 수 있으나 정도 이상의 긴장은 호흡 불규칙의 폭이 크므로 발성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 한다. 그러므로 노래를 망치는 것은 뻔한 일이다. 많은 연주회장에서 너무 흥분한 나머지 평소에는 잘하던 곡을 망치는 수많은 연주자를 보았습니다. 연계 해서 생각을 하면 자신감이 중요하며 지도하는 성악 교사는 생소리 지르는 제자를 너무 책망 할 필요가 없다. 칭찬이 최고의 스승이다 라는 말이 여기에도 통한다고나 할까.


 연습은 공기를 양것 들이마셨다가 조금씩 조금씩 밖으로 내는 것이다. 물론 매일, 공기를 들이 마실 때 명치를 앞으로 내미는 것을 있지 말 것이며, 주의에 전공한 사람이 있다면 금방 도움을 줄 것입니다.



2-2 호흡법의 첫 단계


 발성에 있어서 다 중요하겠지만 제일 비중을 많이 차지하는 것은 호흡이다. 이 호흡법을 잘 터득하고 연습을 해 놓으면 어느 순간인가 자기도 모르게 노래를 하는데 편해졌음을 느끼게 될 것이다.

생존하는 생명체는 자연적으로 호흡을 하나, 노래를 잘 부르기 위해서는 주위에 늘려 있는 공기를 어떻게 하면 많이 드려 마실 것 인가를 고민 해야 한다.

폐장은 스스로 공기를 많이 마실 능력이 없다. 단지 주머니의 역할을 할 뿐이다. 폐장을 둘러싸고 있는 근육군의 도움을 받지 않으면 안된다.

 호흡에 직접 필요한 근육군은 흉근 배근 복근인데, 여기에 이들 근육군들을 강력하게 지지하고 그 활동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하는 요근이 있다.

 

평시에 단련된 근육은 폐장에 공기를 가득 담을 수 있으며, 체내에서의 소리 전달도 성실해 지며 무리없는 진동을 공명기간으로 하여금 잘 울리도록 만드는 것이다.

호흡을 잘 지지하고 폭넓은 소리를 내려면 복근의 역할이 중요하다. 복근 단련의 여러 운동들이 있는데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은 플랭크가 있다. 윗몸일으키기는 허리에 무리를 주는 운동으로 패스!!


 자세는 호흡에 있어서 중요하다. 가슴이 넓어지면 공기는 많이 들어 간다 이것도 모르면 노래할 자격이 없다. 그 다음으로 성대의 진동으로 소리가 직접적으로 나오는 인후(목구멍)가 잘 펴져 있어야 한다. 목구멍의 면적은 비만상태 운동상태 기타 이물질(예:니코틴)의 상태에 따라 다르다. 접치어진 물 호수로서는 시원한 물줄기를 기대 하기 어렵다. 턱은 편안하게 외부상으로 이상한 모양이 아니면 된다. 턱을 무리하게 상하좌우로 움직이면 기도와 입안이 영향을 많이 받는다. 구강의 자연스러움과 혀의 부더러운 움직임도 말 할것 없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그러면 좋은 자세란 다 설명된 셈이다. 올바른 자세가 깊은 호흡과 거기에 따르는 자연적인 올바른 발성이 되는 것이다. 가슴을 무리하게 뒤로 저친다 던지 고개를 끄덕 댄다던지 혀를 오므린다 던지 히프를 무리하게 뒤로 뺀다던지 하는 동작은 바람직 하지 못하다. 외국에서는 호흡기가 약한 사람에게 성악을 권하는 일이 많다고 한다. 또 비염이 있는 사람에게 매일 코에 공기를 보냄으로(콧노래, 허밍)써 치료를 한다고 한다.


 부연해서 보충하면 성대에 관여하는 근육이 어께 근처에 있으므로 참고해서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안된다. 두 눈을 과도하게 사용하여 피곤한 때도 어깨가 굳어지고 소리가 잘 나오지 않는다. 모두 신의 연관성 때문이다.


 합창단이나 개인 레슨때 혹 보면 심호흡을 시킨다던지 복식호흡을 시킨다던지 하는 것을 보았다. 다 의미없는 일이며 이러한 것들은 평소에 훈련해야 하며 합창전이나 개인 레슨시 중요한 것은 올바른 자세이다.


 베개를 베지 않고 누워서 호흡을 해볼 때 명치 부분에 손을 대어보면 그곳이 호흡에 따라 움직인다.이러한 자세로 조용히하는 호흡이 횡격막 호흡이다.이런 자연 스러운 자세를 그대로 벽에다 기대어 호흡을 해보라.당신은 말로만 듣던 횡격막 호흡의 첫 단계에 들어선 것이다.


 



2-3 바른 호흡에 대한 간단한 설교



  바른 호흡의 필수적 조건이라 함은 근육과 신경조직의 적절한 결합과 조정이며, 그 다음이 공기(숨)가 성대를 거쳐 무리 없이 진동을 일으켜 음향판(공명기관)을 자연스럽게 때려 아름다운 소리가 혹은 납득 할 만한 소리가 나는 편한 자세이다.


 가슴 가득히 채워진 숨을 어떻게 하면 합리적으로, 경제적으로 사용 하느냐는 노래하는 사람에게는 큰 과제다. 그러기 휘해 횡격막 훈련을 하고 그 외의 부수적인 근육들의 움직임을 연구하는 것이다. 흔이 노래 할 때는 무조건 복식호흡을 강조한다. 필자 자신도 학교 다닐 때 복식호흡은 무척 권위적으로 들렸다. 아무나 할 수 없는 특별한 기술적 그 무엇의 경계가 있는 것처럼 들렸다. 그러나 본인이 실습한 결과는 그렇지가 않다. 처음의 호흡은 가슴을 약간 열어 젖히는 자세로 공기가 몸 속으로 들어옴을 느끼면서 폐와 위장 사이에 있는 황격막을 쭈-욱 편다고 생각하고 배근을 이용해 호기를 한다고 느끼면 되는 것이다. 누구나 다 이런 식으로 장기간 연습을 하면 어느 순간인가 당신은 노래의 한 프레이즈를 하고도 폐장속에 아직 공기가 남았음을 느낄 것이다. 위의 서술을 되새겨 보면, 종래의 첫째도 복식호흡 둘째도 복식호흡, 노래할때 복식 호흡만의 절대성은 잘못된 것이다.


 성악인들의 목소리를 들어보면 다른 사람에 비해 좀 좋아 보인다. 물론 좋아야 하는 것은 절대적 조건 이지만, 그는 많은 훈련과 연습을 통해 호흡 및 성대의 진동은 다른 근육들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는 것이며, 상당한 기간 동안 근육의 단련으로 그 전의 성대에만 의존 했던 소리와는 틀리는 것이다.


 어떤 성악선생은 학생이 콧소리를 낸다고 매우 꾸중을 한다. 잘못된 지도법이다. 최종적으로 소리는 입으로 코로 눈으로 통하여 밖으로 나가는 것이다. 물리적으로도 근방의 울림이 어찌 영향을 받지 않겠는가 단지 너무 지나치다고 느껴지면 안되는 것이며. 입 막힘 소리 코 막힘 소리는 학생자신이 더 잘 알고 있으리라 생각한다. 방안에서 피아노를 치거나 노래를 할 때 같은 진동수의 물체가 같이 떨고 있음을 가끔 발견 하였을 것이다. 떡을 먹는 아이는 고물을 바닥에 조금 흘리게 마련이다.


 코는 연골로 융기되어 있으나, 코의 뿌리 근처에는 안면과 연결되므로 그 상태에 따라 소리의 개성을 가진다. 또 외곽적으로 높음과 낮음에 따라 공명에도 영향을 줌으로 참고로 했으면 좋겠다. 이와 같이 코는 소리의 진폭 파장수에 관여 하는 것이다. 실제로 전화기 속의 목소리를 듣고 코의 높낮이를 알 수 있었다.


 입안은 여러 가지 기능이 있겠지만 노래를 하는데는 발음 및 공명등 여러 가지로 중요하다. 노래를 할 때 입안이 자꾸 마른다는 학생에게 될 수 있는 한 코로 숨을 쉬라고 하니까 많이 해결이 되었다고 했다. 그리고 입안 및 인후강부를 깨끝이 하고 노래를 하는것이 좋다. 필자는 많은 성악가 대중가요가수들에게 노래 하기전 양치질을 한다는 애기를 많이 들었다. 아울러 혀는 말 할것 없이 자연스럽게 놓아야 한다. 외국에서는 이 혀만의 가창 이론이 책으로 3권쯤 된다.


 즉 호흡은 들이마시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레 채워 지는 것, 이것을 관장 하는 것은 근육 늑골 횡격막 이다.다시 말 하지만 횡격막에는 근육이 붙어 있고 이 근육의 신축 작용에 의해서 호기 흡기가 이루어 지며, 사람에 따라 그 양은 차이가 있다. 대체로 아동은 2.000~3.000cc 성인은 2.500~4.000cc정도이나 성악인이나 운동선수 중에는 6.000cc넘는 사람도 있다. 페장 내의 청결은 항상 유지되어야 하며 가슴을 펴고 좋은 자세를 유지하며 때때로 x 선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이상과 같이 간단히 호흡에 대해 열거 하였다. 무었보다 성악인과 기타 의사 요가 및 헬스클럽선생님 등과 상의 하면서 실습과 훈련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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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성법 기초 


글자 그대로 소리를 내는 방법이다. 아래 방법들을 참고하여 레가토 창법에 도움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이세상에 움직이는 모든 물체는 준비운동이 필요하다. 마찬가지로 발성에서도 준비운동이 필수다. 이것은 의학적으로 이야기 하면 상식이라고 한다.


 턱의 운동은 발음과는 직접적이며 턱을 끄떡 들고 노래하는 사람은 보지 못했을 것이다. 턱을 당기면 당길 수록 신체 공명을 좋게(최대한)한다. 실제로 턱을 당기면 배근이 끌림을 느낀다. 논에 물꼬를 놓듯이 성대의 진동이 전파 되는 것이다.


 우선 모음 “아 에 이 오 우” 로 초등시절 음악 시간을 연상하며 장시간 소리를 내본다. 그러다 보면 여러 이론과 자기의 노하우가 매칭이 된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전문인에게 검토, 형식으로 해 보자. “아” 의 소리는 입의 안쪽(연구개, 입천장 뒤쪽)에 걸린다. “에” 는 구강의 면적이 좁아 지면서 “아” 의 위치에서 조금 앞쪽이다. “이” 는 당연히 미간 쪽으로 모아져야 하며, “오” 는 이 보다 야간 아래이며 혀 뿌리를 약간 보둔다. “우” 는 더욱 내려와 비음으로 충당을 하면 아주 훌륭하다.


 처음 “아” 할 때 대강의 자세를 피력하면: 척추를 곧게, 어깨는 약간 뒤로 하고 턱을 당기고 가슴을 평상시보다 약간 높이 고정 시키고 배는 자연스레 당기며 횡격막을 팽팽하게 펴며 골반근육은 위로 바치고 둔부근육(엉덩이 쪽 근육??)은 위로 오므린다.


 이렇듯 처음의 자세는 매우 통념적이다. 그러나 우리는 막상 노래를 할 때는 관과 해 버렸다. 여러 연주 중 노래는 인체라는 이름의 악기를 쓴다. 이 악기는 음악을 연주함에 있어서 다른 현악기나 관악기의 기계적 물리적 구조와 튜닝 그 밖의 미세한 기술적 문제와는 다른 것이다. 오직 하나님이 주신 그대로의 이행이며, 이 신체라는 악기는 호흡과 음성의 설정이 그것들이 마치 무의식적인 기계적 협조체제로 눈 깜짝 할 새 일사불란 하게 움직인다. 이러한 것들이 순간 순간 무리 없이 진행 되도록 제2의 천성으로 닦아 놓아야 한다. 그리하여 노래하는 사람의 기쁨대로 작곡가의 슬픔대로 시인의 그리움대로 조작 할 수 있도록 훈련 되어 져야한다.



발성법 기초 Part II 


가창발성을 할 때 필수라 할 수 있는 몇 가지를 알아 보자. 먼저 각 발성기관에 무리한 힘이 들어가서는 안된다. 자연적으로 호기가 성대(성문)를 통과 해서 입으로 나와야 한다. 그리고 이 소리들이 내 신체의 여러 근육에 의해서 진동이 공명기관으로 전달 된다고 항상 염두에 두고 소리를 내야 한다. 그 중에서도 특히 인후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목에다 힘을 주고 있다. 절대적 금기이다.

 




 성악훈련의 목적은 부드러운 소리를 내는데 있다. ㅏ ㅔ ㅣ ㅗ ㅜ 의 기본적 모음에다가 앞에 ㅂㅁㅎ 같은 모음을 붙여 연습을 병행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리고 첫 음을 낼 때 압박을 가함으로 성문의 개폐에도 부드러움을 준다.


 우리나라의 판소리의 경우 압박을 이용해 성문을 거칠게 만들며 후두전체의 연골을 보통사람보다 딱딱하게 만드는 것이다. 그래야만이 사람의 감정 중 한을 표현 하는데 적합한 악기가 되지 않았나 생각한다. 또한 예를 들자면 독일의 가곡을 주로 하는 창법은 소리의 공명을 조금 감싼다 이것은 독일인의 일상과 연관이 있는데, 독일은 흐린 날이 많고, 독일인의 속성이 근면하고 잘 드러내놓지 않는 그런 민족성과도 연관되며, 이태리의 벨칸토는, 호퀘하고 정렬적이며 이태리사람들의 민족성과 연관이 있다고 한다.


 발성에 있어서 금기되어야 할 것은, 소리가 기어 들어가서는 안되며 어떠한 음이라도 목구멍을 열어야 하며, 혀는 음성이 지시하는 대로 같다 놓아야 한다. 초보의 경우 숙련된 성악가의 흉내를 낸다고 목구멍을 조인다든지 혀를 감는다든지 하는데 이래서는 절대 안됩니다. 고함을 질러 대는데 이것도 당신의 좋은 악기를 망가뜨리는 일이며, 트레몰로와 비브라토의 현상이 없이 해야 한다. 이러한 현상들이 조금이라도 없이 노래 하는 사람은 없으나 골반 근육을 강화시키면 해결 할 수 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목소리를 조작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 맥이 있는 소리 보다 나은 음색으로 가기 위해 간혹 이렇게 노래하는 사람을 보았다. 자기가 가진 그대로의 자연스럽고 무리 없는 목소리야 말로 청중을 감동시킬 뿐이다.


 


발성법 기초 Part III


자 그럼 이제쯤 해서 잘 알고 있겠지만 소리의 경로를 머리 속에 다시 새길 필요가 있다. 소리를 내면서 또 한번 그려보고, 다른 사람의 노래를 들으면서도 자기의 방법대로 그 사람의 신체 속으로 들어갔다고 상상을 하면서 소리가 발생하는 길 대로 그려보자. 반복 해서 하면 분명한 발전을 약속 합니다.


마치 의사가 청진기를 몸에다 대고 환자를 진찰 하듯이, 누구의 노래 소리 이든지 듣고 토론 하는 시간을 가져 보자. 처음에 학생들은 짧은 토론에 그쳤다. 하지만 횟수가 거듭 될수록 학생들은 많은 소재를 제시 했다.


 성대에서 발생한 성음은 우선 몰가니시강(진성대와 가성대 사이에 옆으로 긴구멍)에 의해서 1차 공명하며,후두강을 통과 후두강 상부를 거쳐 인두강(소위:목구멍)에 이르러 세가지 방법으로 외계로 나온다. 첫째, 구강만을 통과하는 경우 둘째, 비강만을 통과 하는 경우 셋째, 입과 코 양쪽을 동시에 통과하는 경우이다. 여기서 중요한 사실은 비강은 두부 공명으로 이어지며, 구강의 공명은 여러 음색 및 강약 소리의 명암, 혀의 위치에 따른 소리의 자연성, 이어서 동체 공명으로 전달 되는 것이다. 국악에서도 단전에 밭혀서 소리가 나온다고 한다. 모두 같은 의미로 해석 된다. 흔이들 목젖(구개수)을 아래로 해야 한다고 한다. 본인이 해본 결과 이것도 허무맹랑한 이론에 불과 함을 느꼈다. 구강을 통과 할 때 크게 입을 벌려보면 알 수 있는대, 입천장은 뒤쪽으로 가다 보면 부드러운 점막으로 되어 있다. 그 중앙에 목젖이 있다. 이것을 상부에 밀착 했을 경우 소리는 입으로만 통과 하게 된다. 가능 하겠는가? 그리고 어떤 소리가 날지, 그 다음 비강만을 통과 시키려면 간단하다, 입을 다물면 되는데, 이것은 아주 쉽다.잘 응용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의 여러 현상들을 잘 모아 보면 훈련된 목소리와 보통의 목소리는 어느 정도 알 수 있다. 그리고 말을 할 때도 의식적으로 공명에 신경을 쓰고 있다.


 사실이지 이태리의 벨칸토 창법은 비강 공명을 기초로 한 두성이며, 독일 리터의 창법은 구강공명을 기초로 한 두부공명인 것이다. 이 두 발성이 대표발성인 셈이다. 둘 다 훌륭하지만 일장 일단이 있다. 그러나 이 둘의 공명이 화려한 면모를 갖추려면 동체의 반사공명으로 가져 가야 한다는 측면은 똑 같다. 그리고 꼭 집고 가야 할, 그리고 신중을 기해야 할 것이 있다. 어느 정도 고음으로 올라가다가 소리가 뒤집어지는 현상을 봤을 것이다. 이것은 동체근육들이 지지를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여기에서 소위 콧소리를 여러분이 잘 판단 하시기 바랍니다. 의학적으로 이야기 하자면 구개수(목젖)의 결손으로 인두벽에 밀착 하지 않고 호기가 비강으로만 나오는 음성이다. 성악가나 아나운서 대중가요 가수 중에서 떠오르는 사람이 있을 것인데, 병적이라던가 잘못된 것은 아니다. 다만 좀 치우쳐 졌다.


 목구멍을 세 부분으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상부와 중간 부위에 연구개가 있어 자유로히 단속 된다. 상부는 비강과 중간부분과 하부는 구강과 관련이 있다. 엄밀히 얘기하면 하부인두는 따로 인두강으로도 생각 할 수 있다. 이 부분의 공명과 혀의 놀림과 상태는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므로 중요시 해야 한다. 혀뿌리에 힘을 주면 당장에 음색이 변한다.


 입안은 우리가 노래를 불러본 바와 같이 최대의 공명강이며 음색 발음 이 밖의 여러 조절 능력이 있음을 안다. 그래서 입 주위의 여러기관 근육들은 발성에 자동적으로 협력되어지도록 훈련하고 잘 보존 하여야 한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목구멍은 말 할 필요가 없다.





*레가토(LEGATO) - " 끊지 않고 부드럽고 매끄럽게 " 


*벨칸토(이.bel canto, 의미: "아름다운 노래")

 벨칸토의 개념은 1600년경에 로마 오페라에서 아리아와 관련되어 나타난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그 꽃을 피운 곳은 18세기의 나폴리악파로 간주된다. 벨칸토 창법은 윤기나는 듣기 좋은 소리와 잘 움직일 수 있는 빠른 운동성 그리고 크고 작은 소리를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조절성을 중요시한다. 이태리의 오페라 아리아들은 벨칸토 창법이 크게 부각될 수 있는 방식으로 작곡되는 일이 많았다. 이러한 성악적 이상은 당시의 유럽 여러 나라에 받아들여지고, 작곡에서 성악곡의 전제조건이 되었다.


*비브라토

 자연스럽게 성대를 진동시켜 소리에 고유 진동을 같게하는 창법??


*트레몰로

이것은 일명 염소바이브 라고도 하는데요, 이것은 위에 바이브레이션과는 틀리게 하나의 음정이 끈기면서 빠른속도로 나오는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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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음 음역과 전환구


연습을 쭉 하다 보면 자기의 음역과 크기는 스스로 결정이 되어진다. 목소리의 성구에는 고 중 저 의 세성구가 있다. 이것은 남녀노소 불문하고 다 있다. 처음으로부터 고음을 따라 계속 올라가다 보면 갑자기 음이 뒤집히는 곳이 있다. 저음과 중음역에서는 별 차도가 없지만, 중음역과 고음역의 사이에는 분명히 구분된다. 이 성역을 전환구(change) 또는 스팀브로크라고도 말하며, 빠사치오라고도 하는 사람도 있으며 이탈리아 에서는 register 라고 한다. 그음을 전환음 이라 한다. 이뒤집어짐의 현상을 잘 해결하면 할 수록 훌륭한 가창자다. 사람에 따라 B음 C음 E음 F음G음 이 대부분이며, 전환점이 높을 수록 고음역의 소유자다. 처음 성악훈련자들은 대개 2년동안 이 문제에 대해 고민을 하고 있다. 지금 활동중인 성악가도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오로지 젊음의 성대와 폐장에만 의지하고 있는 사람도 있다. 안타까운 일이다.


 그럼, 이 전환점은 왜 생길까? 발성시 두 개의 성순 (성대)이 거의 접촉해서 성문은 좁아지고 길어진다. 폐장에서 계속해서 이 좁아진 성문까지 공기가 성대의 진동을 폐장까지도 연결된다. 이렇게 해서 생기는 음향이 흉성이다. 이때 긴장 정도의 성순은 둥글게 된다. 그리고서 고음으로의 진행됨에 따라 성순은 긴장되나 주로 그 연만이 진동하고 성문의 후방이 닫혀서 짧아진다. 이 고정을 거치면서 일어나는 성대의 진동상의 긴장의 이완이라 할 수 있다. 흉성에서 두성으로 진행되는데 흉성이 끝나는 부분이다. 이상의 언급한 상황을 머리속에 그리면서 훈련을 한다면 반드시 해결 되리라 생각 합니다



저음 음역


앞장에서 이야기한 전환점은 고음에서의 얘기고 저음은 없는가? 사람에 따라 저성구는 약간의 차이가 있다.계속 해서 음을 하강 시켜 내려가다가, 아랫배를 내밀지 않으면 낼 수 없는 음에 도달된다. 그 음으로부터 베이스(밑음) 음이 즉 저음에 해당 된다. 이때 하복부를 내밀지 않고 내려가면 고성구 때 처럼 파음이 생긴다. 긴요히 해결을 하면 되는 것이고, 최 저음에 이르면 이를수록 배근과 요근에 꽉 힘을 주어야 한다.


 소리의 높낮이는 성대의 폭, 두께 및 성대가 진동하는 길이의 차이에 따라 정해지는데, 언뜻 머리에 떠오르는 것이 성대길이의 조정일 것이다. 즉 성대의 길이를 짧게 가져가면 고음, 반대로 성대의 길이를 길게 가져가면 저음, 고로 음의 높낮이는 성대의 길이(성대 진동시)에 반비례함을 알 수 있다. 물이든 컵을 때렸을 때 물의 높이에 따라 음높이가 다름을 확인 할 것이다.


 인체를 피아노에 비유하면 성대는 현에 해당된다. 동체에 대한 공명을 물리적으로 놓고 판단을 해 보면 몸집이 큰사람이 유리하다. 그러나 필자가 이야기 하고 싶은 말은 어디까지나 어떻게 합리적으로 성대와 공명과 근육의 반사진동을 호기와 적절하게 조화 시키냐가 관건이다. 체격은 작아도 성대가 강하고 효율적인 공명으로 유도하는 지혜로운 성악가가 많다는 사실이다.


 적당한 길이의 성대가 자기의 공명기관과 어울리는 진동수로 적당히 성문을 자극하면서 이완의 정도를 최대화 하면서 발성자가 조절하는 강약의 의하여 떨려야 하는 것이다. 아울러 마음적 준비와 신체적 조건적 준비는 기본인 셈이다. 음높이를 생각 하면서 가상적으로 해당되는 음정을 설정하고 초보자일 경우 첫 모음의 형태를 잘 구성 하여야 하며, 실제의 소리는 목구멍에서 나오지만 느낌은 목의 뒤로 돌아서 나온다고 생각하고 소리를 내어봄은 또 이색적인 방법이 될 것이다.


 이렇게 하다 보면 학습자의 여러 소리에 대한 정보와 지식 감각들이 융합되면서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망각 되어 진다면 벌서 당신은 주위의 사람들이 납득 할 만한 소리를 내고 있는 것 입니다.


 제대로의 발성은 작은 방에서도 크게 들리지 않으며, 큰 강당에서도 객석 구석구석까지 소리가 전달 되며 자기자신의 느낌이 소리가 몸에 묻어 있지 않고 바로 통과하는 듯한 느낌이 들어야 한다. 너무 잘못된 점이 많아 열심에 상처를 주는 일은 없어야 이상한 상태에 빠지지 않으며 오로지 스스로의 응용적 접근적 일상적화 될 때 당신에게 많은 발전을 약속 할 것 입니다.



 여기서는 전문적 악식의 것은 뒤로하고 일상적으로 우리가 노래 할때 접하는 악상기호의 발상 이론과 강약법 기타의 리듬에 대해서만 알아보자. 피아노가 발명되기 전 하프식코드는 소리가 일정 하였다고 한다. 1709년 쳄발로라는 이름으로 약음(피아노) 강음(포르테)을 낼수 있는 악기로 개조 되었다. 그 전까지 낼수 없던 p, pp, ppp,를 이 악기는 낸다. 이러한 염원들이 모아져 자연스레 쳄발로라는 악기의 이름은 피아노로 변천화 되었다.


 이처럼 음악을 연주하는 사람들은 약음 과 강음의 음악적 능력과 효과를 잘 알기에 연구를 거듭하면서 특히 약음 (피아노)을 음악으로 소리 내는 데는 모든 음악인들의 공통적 관심사 였던 것이다.


  사실이지 ppp(최약음) pp(차최약음) p(약음)등을 성악적으로 내기는 대단히 어렵다. 특히 고음에서 약하게 하기는 더 어렵다. 역시 요근과 배근의 지지로 터득 되며, 작게 소리 낸다고 목구멍을 좁힌다거나 입을 오므림은 금기이다. 더우기 배를 안으로 넣는다던지 어깨를 움츠림은 더욱 안된다.


  리듬에 있어서도 상당한 효과를 기대한다. 어른이 쿵짝 쿵짝 쿵짜자 쿵짝 하는것과 아이가 쿵짝 쿵짝 ........하는 것은 분명히 차이가 있다. 물리적으로 동일하게 하는것과 이완을 주면서 하는 것, 분명히 차이가 있다. 그러나 이들의 근원은 규칙이다. 이것을 상실함은 앙꼬 없는 찐빵이다. <강약> <강약약> <강약중강약> <강약약중강약약> 5박자경우 <강약약중강약> 7박자일경우 <강약약중강소강약> <강약중강약소강약약> 이있다. 우리들은 노래를 하면서 쉽게 지나친다. 전문적인 레슨자나 합창 지도자들도 등한시 하는 예를 자주 보았다. 절대 소흘히 다룰수 없는 것이다.


  연습은, 급히 크게 발성 해서 곧 사라지게 한다 던지 적게 소리를 낸 다음 길게 가져 가면서 점점 크게 가져간다든지 하면서 어느 정도 되었다 싶으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보자. 마르카토나 스타카토도 마찬가지로 배근 및 요근의 지지와 기술적인 관계로 이루어져야지 목으로만 입으로만 음을 절단하는 형태는 음악적이지 못하다.


  크게 소리내어 점점 약음으로의 진행은 특히 요근의 지지가 없으면 불가능하다. 왜냐하면 요근은 노의 역할을 한다. 약하게 소리내어 점점 크게로의 진행도 마찬가지다. fff에도달하여 음을 던져버리듯 끊는 여주 형태를 자주 보았을 것이다. 이때도 신체각부의 공명도는 끝까지 긴장도를 유지함이 절실하며, 소리를 끝는 순간은 요부근을 순간적으로 강타하며 양손의 공명을 전방으로 던져 버리듯 손을 앞으로 내미는 것도 지극히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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